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이하율, 서예지 남편 된다…'이브' 애처가 변신

2022-05-23 09: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하율이 드라마 '이브'에 출연한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23일 "이하율이 오는 6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에서 이라엘(서예지 분)의 남편 장진욱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하율이 오는 6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극 '이브'에서 서예지(이라엘 역) 남편 장진욱 역으로 분한다.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 멜로 복수극이다. 

이하율이 맡은 장진욱 역은 재계 1위 LY의 부장으로, 국보급 애처가다. 이라엘과 재혼 후 전처와 사이에서 낳은 딸과 함께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인물이다. 이하율은 해맑은 미소가 매력적인 다정한 남편의 모습으로 서예지와 신선한 부부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그는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대통령 테러 사건의 중심에 선 극비 요원 김준오로 분해 첩보와 멜로를 오가는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극중 약혼녀 한나경(강한나 분)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마지막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여운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는 OCN 드라마 '써치'에서는 특임대 북극성 팀 저격 담당 박기형 중사 역을 맡아 흐트러짐 없는 눈빛으로 든든한 저격수의 면모를 그린 바 있다. 

한편, 이하율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는 오는 6월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