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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사위 김태현에 "미자 울리면 '도가니' 표정 보게 될 것"

2022-05-23 11: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딸도둑들’ 스튜디오에 새로운 가족 미자가 출격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딸도둑들’ 7회에는 배우 장광의 딸이자 개그맨 김태현의 신부 미자가 스튜디오에 등판한다. 

24일 방송되는 JTBC '딸도둑들'에 장광 딸 미자가 등판한다. /사진=JTBC 제공



미자는 지난 4월 김태현과 결혼했다. 그는 신혼 42일 차 행복 에너지를 장착하고 스튜디오에 나타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개그맨 사위-배우 장인의 브로맨스 등을 이야기한다. 

특히, 미자는 VCR에 담기지 않은 남편 김태현과 아버지 장광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 앞서 그는 "아빠와 남편의 성향이 너무 다르다. 지금은 남편이 아빠에게 다 맞춰주고 있는데, 아직 아빠는 그걸 모른다. 이제 방송을 시작하면 아빠가 다 알게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미자는 자신과 김태현이 결혼 전 비혼주의였다는 사실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그는 "둘 다 비혼주의로 만났지만 연애 한 달 만에 결혼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면서 결혼 결심 이유를 털어놓는다. 

앞서 공개된 ‘딸도둑들’ 7회 예고 영상에서 장광은 김태현을 향해 “내 딸 눈물이 한 방울이라도 떨어진다면 (영화)‘도가니’ 표정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날리며 예사롭지 않은 장인, 사위 호흡을 기대케 했다. 결혼식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새신랑 김태현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장동민과 사단장인은 극한 레이스를 펼친다. 2인용 자전거를 타고 총길이 33.9km ‘지옥의 장인로드’에 오른 장동민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류진은 일개미 장인의 청춘 찾기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장인의 파격적인 변신에 류진의 장모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기대를 더한다. 오는 24일 오후 9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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