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유스케'로 보는 뮤지컬 '마타하리'…옥주현·김문정 출격

2022-05-26 16: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의 히로인 옥주현과 김문정 음악감독이 '유스케'에 뜬다. 

옥주현과 김문정은 오는 27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뮤지컬 '마타하리' 히로인 옥주현(오른쪽)과 김문정 음악감독이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사진=EMK 제공



옥주현은 오는 28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마타하리 역을 맡았다. 그는 초연부터 모든 시즌에 참여하며 '마타하리 그 자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날 옥주현은 '마타하리' 넘버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작품 서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서정적인 가사와 오케스트라 연주의 아름다운 선율이 전파를 탄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더 피트 오케스트라와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토크 시간을 갖고 '마타하리'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아울러 김 감독은 유희열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우정을 과시한다. 
 
EMK오리지널 첫 작품인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스펙터클한 스케일의 무대와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 탄탄한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마타하리’는 한층 더 깊어진 서사, 새로운 곡으로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등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과 스케일을 예고했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28일부터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