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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카드, 오는 6월 컴백 확정…1년 10개월만 완전체

2022-05-28 09: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카드(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오는 6월 완전체로 돌아온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28일 "카드가 오는 6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드는 1년 10개월여 만에 컴백을 확정했다. 그 사이 멤버 제이셉은 2020년 육군 현역 입대 후 복무를 마쳤다. 

혼성그룹 카드가 6월 컴백한다. /사진=DSP미디어 제공



DSP미디어는 카드의 새 앨범 티징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프로모션에 힘을 실었다. 

영상에는 2016년 프로젝트 싱글 '오나나'가 공개된 날을 기점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멤버들의 눈이 담겼다. 이어 올해 6월 컴백 예고와 함께 멤버들의 눈에 각자의 상징 문양이 새겨졌다. 클로버(♣∙비엠), 스페이드(♠∙제이셉), 하트(♥∙전소민), 다이아몬드(◆∙전지우)다.

15초 분량의 티징 필름은 추후 TV 광고를 통해 송출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릴 예정이다. 카드는 컴백을 맞아 TV 광고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7년 데뷔한 카드는 비엠(BM), 제이셉(J.seph), 전소민, 전지우 네 명으로 이루어진 혼성 아이돌이다. 작사, 작곡, 퍼포먼스 등에서 자체 창작이 가능한 아티스트 그룹이다. 프리데뷔곡 ‘오나나'를 통해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음원차트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혼성 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카드는 신나는 뭄바톤 장르를 기반으로 다채롭게 변용하며 여름 음악의 강자로 자리잡아 왔다. 
 
오는 6월 컴백을 확정지은 카드의 새 앨범 콘텐츠는 카드와 DSP미디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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