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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훈♥황지선, 오늘(29일) 결혼…아이돌 부부 탄생

2022-05-29 08: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유키스 훈과 걸스데이 원년 멤버 황지선이 결혼한다. 

훈과 황지선은 2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4년 뮤지컬 '궁'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오랜 연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유키스 훈과 가수 황지선이 29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진=탱고뮤직 제공



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예비 신부 황지선에 대해 "제 일을 존중해주고, 우리 가족을 위해주고, 저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분들을 너무나 소중히 생각해준다"면서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황지선은 걸스데이 원년 멤버다.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다가 같은 해 탈퇴했고, 이듬해 그룹 뉴에프오로 재데뷔했으나 탈퇴했다. 2017년에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에 출연한 바 있다. 2018년에는 그룹 샤플라로 재데뷔했다. 

훈은 2009년 발라드 가수 여훈민(본명)으로 데뷔했고, 2011년 그룹 유키스에 합류해 리드보컬로 활약해왔다. 지난 1월에는 유키스 멤버 수현, 기섭과 함께 신생 기획사 탱고뮤직으로 이적했다. 

훈은 1991년생, 황지선은 1989년 생으로 2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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