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MP온에어] '구해줘! 홈즈' 종로·이태원 1인가구 매물 공개

2022-05-29 22: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1인 가구 매물찾기에 나선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배우 임수향, 가수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1인 가구 매물찾기에 나선다. /사진=MBC 제공



이날 방송에는 베이커리 창업을 꿈꾸며 상경한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한다. 약 9년 동안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을 해온 의뢰인은 미뤄왔던 꿈을 이루고자 직장을 퇴사했다. 어렸을 때부터 베이킹에 관심이 많았던 의뢰인은 그동안 틈틈이 공부를 해왔고, 베이커리 창업 준비를 위해 서울로 이사를 결심했다. 

희망 지역은 신촌역까지 대중교통 30분 내외의 서울이다. 원룸도 괜찮다. 거실 또는 주방에 베이킹 연습을 위한 테이블 공간이 있어야 하고, 빵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집을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2억 원대까지다. 

복팀에서는 배우 임수향이 출격한다. 자취 13년 차라고 밝힌 임수향은 집 보는 게 취미라고 밝히며, 공인중개사들과도 친하다고 말한다. 그는 ‘홈즈’의 애청자라고 밝히며, “깐깐하고 꼼꼼하고 디테일하게 집을 보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힌다.

복팀의 임수향은 박영진과 함께 종로구 필운동으로 향한다. 도보 3분 거리에 경복궁역이 있는 역세권 매물로 도보 10분 거리에 경복궁과 광화문이 있다. 박영진은 인근에 음식 문화거리와 삼청동 카페거리가 있다면서 "이곳이야말로 ‘베이커리 8학군’"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스튜디오형 원룸으로 거실 통창으로 인왕산 뷰를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다. 저 멀리 궁궐 뷰가 펼쳐진다. 이를 본 양 팀의 코디들은 감탄사를 내뱉으며, 명품 뷰를 인정한다. 

덕팀에서는 폴킴이 나선다. 그는 김숙과 함께 이태원동으로 향한다. 해당 매물은 도보 5분 거리에 경리단길이 있는 곳으로, 신촌역까지는 대중교통으로 30분 거리에 있다. 김숙은 1986년 준공된 빌라지만, 올해 올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무엇보다 방이 3개라고 소개한다. 

화이트 톤의 거실과 샹들리에는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눈에 보이는 대부분의 가전과 가구들이 기본옵션이다. 무엇보다 안방과 연결된 카페 감성의 발코니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