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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이 '갓세븐' 했다…초동 37만 '자체 최고 경신'

2022-05-31 15: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새 앨범 '갓세븐'으로 자체 초동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 23일 발매된 갓세븐(JAY B·마크·잭슨·진영·영재·뱀뱀·유겸)의 새 미니앨범 '갓세븐'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37만 1500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갓세븐은 지난 2020년 11월 발표한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 초동 27만 장 기록을 뛰어넘으며 자체 최고 성적을 세웠다. 

갓세븐이 새 앨범 '갓세븐'으로 한터차트 집계 기준 초동 판매량 37만 1500장을 돌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갓세븐은 정규 4집 이후 1년 6개월 만에 피지컬 앨범을 선보였다. 이 앨범은 이탈리아, 호주, 뉴질랜드, 태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 9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K-팝 가수가 90개 이상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두 번째다.

타이틀곡 '나나나'(NANANA)는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을 차지했다. 또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 스페인 등 7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석권했다. 

갓세븐의 새 앨범 ‘갓세븐’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 갓세븐의 각별한 팬사랑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 호평 받고 있다. 

타이틀곡 '나나나'를 포함해 '트루스'(TRUTH), '드라이브 미 투 더 문'(Drive Me To The Moon), '투'(TWO), '돈트 케어 어바웃 미'(Don’t Care About Me), '돈트 리브 미 얼론'(Don’t Leave Me Alone)까지 멤버들의 자작곡으로만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나나나’는 갓세븐만의 밝고 칠(Chill)한 느낌이 가득 담긴 곡이다. 팝적인 사운드와 기타 루프가 인상적이다. 오래 기다려온 팬들과 대중을 위한 선물 같은 곡을 선사하고 싶다는 갓세븐의 마음이 녹아있다. 멤버 제이비(JAY B)가 직접 작사, 작곡해 한층 깊고 넓어진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갓세븐은 새 앨범 ‘갓세븐’으로 성공적인 완전체 활동을 마치고 개인 활동에 돌입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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