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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일본 진출 본격화…워너뮤직재팬 손 잡았다

2022-06-01 21: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일본에 진출한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일 "강다니엘이 워너뮤직재팬과 손잡고 일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그 첫 번째 이벤트로 이날 팬클럽 '다니티 재팬(DANITY JAPAN)'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1일 강다니엘이 워너뮤직재팬과 손 잡고 일본 진출을 본격화했다. /사진=커넥트 제공



강다니엘은 일본 진출 선언과 함께 팬클럽을 오픈하며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한다. 앞서 도쿄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 라인업에 강다니엘의 이름이 올라가자 현지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주요 매체와 일본 공식 트위터 계정 등에서도 그의 출연 소식을 반겼다.

현지 관계자들은 음악뿐 아니라 연기, MC 등 강다니엘의 다양한 활약상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MC로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줬고,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솔로 첫 정규앨범 ‘더 스토리(The Story)’의 성공도 일본 활동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31만 6630장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인했다. 음원차트에서도 국내 실시간 차트 1위와 함께 일본을 포함한 20여 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정상권에 올랐다.

강다니엘은 일본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앞세워 전 세계로 활동 지도를 넓혀갈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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