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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기부요정 등극…탄생 11200일 맞아 팬덤 화력 '활활'

2022-06-02 11:5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소집 해제를 앞둔 김호중이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가수 카테고리 제31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이날은 김호중이 태어난 지 11200일째 되는 날이다.
'최애돌 셀럽'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김호중은 탄생 11200일을 기념해 81,829,382표를 달성하고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김호중의 팬 아리스가 모여 '최애돌 셀럽'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트바로티 김호중 님 축하드립니다", "명품 보이스 대체 불가 김호중 가수님 기부요정 축하드려요" 등의 응원을 이어갔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한편 김호중은 6월 9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이미 꽉 찬 스케줄 일정을 공개, 복귀 계획을 알렸다.​​ 11일 철원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평화콘서트'를 시작으로 19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도 출연한다. 또한 김호중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신곡 발매를 비롯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호중의 이름으로 기부된 누적 기부금액은 650만원을 달성했다.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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