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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편스토랑' 이찬원, 여친의혹 토끼씨 정체 공개…눈물 뚝뚝

2022-06-03 20: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토끼씨를 향한 마음에 눈물을 뚝뚝 흘린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직접 만든 밥도둑 반찬들을 선물한 토끼씨의 정체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의 '토끼씨' 정체가 공개된다. /사진=KBS 2TV 제공



지난 방송에서 이찬원의 여자친구 의혹까지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토끼씨가 대체 누구인지, 그를 향한 이찬원의 진심이 무엇인지 모두 밝혀진다. 이찬원은 지난 주 ‘편스토랑’ 방송으로 라코이(RACOI) 예능 출연자 화제성 지수 1위에 등극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날 이찬원은 토끼씨를 위해 토끼씨가 혼자 사는 원룸의 냉장고를 꼼꼼하게 정리하고, 그가 돌아와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즉석에서 요리를 만들어 근사한 한상을 준비한다. 갓김치 오므라이스, 참나물 들기름 파스타, 귀여운 튤립 토마토까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가는 한 상차림이 완성된다. 이찬원은 “메모나 남겨야겠다”며 메시지를 쓴다.

이찬원은 요리하는 내내 혼자 사는 토끼씨가 끼니를 잘 챙겨 먹는지 걱정하더니, 편지에도 그 마음을 고스란히 담는다. 그는 한 줄 한 줄 적어 내려가더니 생각에 잠긴 듯 오랜 시간 편지를 적는다. 한참을 편지를 쓰던 이찬원의 눈에는 눈물이 맺히기 시작한다. 참아왔던 눈물이 터진 듯 한참을 울먹인 그는 인터뷰를 통해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찬원은 토끼씨에 대해 “정말 힘든 시기에 위로가 되어 준 사람”이라며 특별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찬원은 최근 토끼씨에게 미안했던 사연을 고백하며 복잡한 심경을 전한다. 그는 “최근에 정작 그 사람이 힘들 때는 내가 곁에 있어 주지 못해 정말 미안했다”며 속상한 마음을 말한다. 토끼씨가 힘들어한 이유 역시 고백해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토끼씨의 정체는 누구일지, 이찬원의 사랑 가득 한상과 편지를 본 그의 반응은 어땠을지, 이날 오후 8시 30분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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