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한동근, 미모의 신부 공개 "가장 정신없고 뿌듯했던 하루"

2022-06-05 11: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한동근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한동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없이 아름다웠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정신 없었지만 뿌듯했던 하루"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한동근이 지난 달 21일 진행한 결혼식 사진을 5일 공개했다. /사진=한동근 SNS



사진에는 아름다운 식장을 배경으로 한동근과 신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한동근은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했고, 자신의 곡 '그대라는 사치'를 축가로 불렀다. 

그는 "식이 대구라 많은 분들이 참석을 못 해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더 행복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동근은 지난 달 21일 동갑내기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 1월 신부를 위한 곡 '에스크 오브 유'를 발표했고, 결혼식 당일에는 싱글 '햇 좋은 날'을 공개했다. 

한편,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고 해', '그대라는 사치' 등 히트곡을 발표했으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이후 JTBC '싱어게인2'로 방송 복귀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