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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미우새' 김종민 "나만 이혼 안 했다"…소개팅 엉뚱 어필

2022-06-05 20: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우새' 김종민이 예측불허 소개팅에 나선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막걸리 러버 임원희의 ‘짠걸리 투어’부터 김종민의 예측 불허 소개팅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이 좌충우돌 소개팅에 나선다. /사진=SBS 제공



이날 2022년 미우새 대기획 ‘릴레이 소개팅’의 서막이 열린다. 김종민은 오민석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한다. 그는 긴장을 풀기 위해 오민석에게 여심저격 과외까지 받는다. 

하지만 설렘 가득한 분위기도 잠시, 상대 여성분이 등장하자 김종민은 더욱 긴장한다. 그는 “저만 이혼을 안했다”라며 쓸모없는 어필을 한다. 더욱이 김종민은 소개팅에서는 나올 수 없는 상상초월 질문을 상대에게 던져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그런가하면 임원희, 김준호, 탁재훈의 '짠걸리 투어'도 펼쳐진다. 임원희는 ‘막걸리의 신’ 답게 막걸리와 찰떡궁합인 백종원 추천 안주부터 통일신라시대의 술 게임까지 손수 준비한다. 

남다른 ‘막걸리 부심’으로 허세를 부리던 임원희는 막걸리 신흥 강자로 떠오른 김준호와 대결에서 무릎까지 꿇는 굴욕을 당한다. 

이어 60년 전통 고(故) 이건희 회장 단골 막걸리 집에 도착한 이들은 ‘회장놀이’ 에 취한다. 세 사람은 “준호가 키운 캐릭터가 디즈니를 이겼다”는 등 말도 안 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급기야 “서장훈은 키가 3m가 돼서 건물 기둥을 하고 있다”, “신동엽 눈이 계속 몰려서 하나가 됐다” 는 등 MC 서장훈과 신동엽의 근거 없는 미래를 상상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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