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득남했다.
소속사 IHQ는 8일 “이수지가 전날 경기 고양 일산 모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현재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수지는 2018년 3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고, 올해 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해 임신을 위해 17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해 남편과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소속사는 "이수지의 건강한 회복과, 많은 축복 속에 태어난 아이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