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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라스' 송가인 "진돗개 말고 송가인"…진도 명물된 사연

2022-06-08 22: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고향에 얽힌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문정 음악감독, 배우 서이숙, 가수 송가인, 이홍기가 출연하는 '열혈사제' 특집으로 꾸며진다.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송가인이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송가인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 여신으로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콘서트 준비 근황과 함께 자신의 팬클럽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송가인은 팬들을 위해 금기하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어르신 팬들의 진한 '덕심'이 담긴 상상초월 선물 리스트를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또 젊은 팬들을 '입덕'시킨 사진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송가인은 자신의 진도 본가가 항상 많은 팬들이 찾아와 '민속촌'이 된 근황을 전한다. 그는 "제 본가를 사람들이 '송가인 생가'라고 부른다"고 밝혀 폭소케 한다. 

이어 명절날 본가에 내려갔다가 대문과 창문을 사수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를 듣던 서이숙은 "진도 명물이 진돗개에서 송가인으로 바뀌었다"고 반응해 어떤 사연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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