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god 멤버 겸 배우 윤계상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윤계상은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식에는 가족, 지인들만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계상이 9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저스트엔터 제공
윤계상은 지난 해 8월 13일 5세 연하의 화장품 브랜드 대표와 혼인신고를 마쳤고, 올해 2월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 후 10개월여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윤계상은 지난 해 결혼발표 당시 배우자에 대해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든다"며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윤계상은 1999년 그룹 god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4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2014년에는 god 재결합에 합류해 팀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지난 달 25일 공개된 디즈니+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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