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한라는 충남 천안시 일대에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별로 △84㎡A타입 311가구 △84㎡B타입 185가구 △84㎡C타입 158가구 등 총 6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1호선 두정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IC), KTX 천안아산역, 수서고속철도(SRT) 오송역 등이 가깝다. 롯데마트, 이마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유통시설과 단국대부속병원 등 생활 인프라 이용도 가능하다. 두정동과 천안터미널 등 기존 상권도 인근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부대초등학교와 부성중학교 등이 인접해있다. 인근에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와 단국대, 상명대, 호서대, 백석대 등이 있다. 북일고, 북일여고, 업성고, 신당고 등 고등학교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축구장 면적 74개 크기로 조성된 성성호수공원이 있다. 주변에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천안 제5산업단지 및 수신일반산업단지 등 개발이 확정됐다.
한라 관계자는 “삼성SDI를 포함한 천안산업단지를 품어 충분한 배후수요와 함께 다양한 평면 특화로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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