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건설이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을 24일 오픈한다.
2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깝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유성온천역 정차를 추진 중이어서 향후 1, 2호선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KTX·SRT 대전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상 1층에 근린생활시설,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6개 층에 주차장을 조성한다.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한다. 단지 지상 4층은 일반 아파트 기준 지상 6~7층 높이에 해당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단지 전 호실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다른 주거형 오피스텔과 달리 3~4베이 최신 평면을 적용했다”며 “단지 지상 4~5층과 최상층인 26층에 위치한 호실은 2.7m, 지상 6~25층은 2.5m 층고로 설계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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