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발라드 황태자' 테이가 감성 가득한 신곡으로 올여름 설렘 가득한 감정을 선물한다.
가수 테이(Tei)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바다가 사는 섬'을 공개한다.
'바다가 사는 섬'은 드넓은 바다와 포근한 넓은 품이 느껴지는 곡으로, 테이의 섬세한 보컬과 함께 수준 높은 표현력으로 마음의 위로를 받는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효신 '좋은 사람'을 비롯해 김범수 '끝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한 윤사라와 테이의 '순리', 폴킴 '눈' 등을 작곡한 Phenomenotes(피노미노츠)가 프로듀싱 및 작곡에 참여했다. 여기에 임영웅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편곡한 양시온까지 힘을 보태 오롯이 테이만을 위한 노래를 탄생시켰다.
'순리'로 5년 만에 컴백한 테이는 본업인 가수 활동은 물론 뮤지컬 '블루레인'(2021), 연극 '스페셜 라이어'(2021)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플로(FLO) 오리지널 '발라드의 민족' 등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JTBC '슈퍼밴드2' 대니구와 함께 오디세이 프로젝트 '봄을 그리다' 공연을 펼치며 케이팝과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색다른 협연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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