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롯데건설이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문화, 여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강좌를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손승익 롯데건설 자산운영사업부문 팀장(왼쪽)과 김정우 롯데마트 문화센터 팀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제공되는 강좌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개강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준공 및 운영하고 있는 김포 한강 롯데캐슬 22단지, 문래 롯데캐슬, 독산역 롯데캐슬, 용산 원효루미니(2022년 하반기 예정)에 적용된다.
이 단지들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해당 입주민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강좌 프로그램은 △PT 트레이닝 △기초영어 △타로 아카데미 △동화책과 미술놀이 △종이접기 △뷰티 네일아트 △수납취미과정 △클레이 교실 △부동산 경매 재테크 △페이스 페인팅 등이다.
강좌 프로그램은 매월 10개 이상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정기강좌(1년 장기 프로그램)와 매달 추가로 진행되는 단기강좌, 특별 인사 초청 특강 등으로 구성돼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거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관리 운영 중인 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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