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한·일 동시데뷔"…FNC, '더 아이돌 밴드' 지원자 모집

2022-06-23 14: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론칭하는 한일 합작 아이돌 보이 밴드 결성 프로젝트 ‘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THE IDOL BAND : BOY’s BATTLE, 이하 ‘더 아이돌 밴드’)이 본격 시작된다. 

FNC는 "'더 아이돌 밴드' 지원자를 오는 24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FNC가 23일 한일 합작 아이돌 보이밴드 결성 프로젝트 '더 아이돌 밴드' 지원자 모집 소식을 알렸다. /사진=FNC 제공



‘더 아이돌 밴드’는 전세계 대중 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 밴드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밴드 프로듀서들이 직접 밴드 멤버를 선택하고 조합해 팀을 결성, 밴드를 만든다. 우승을 차지하는 단 한 팀의 아이돌 보이 밴드에게는 한일 동시 데뷔 기회가 제공된다.

‘더 아이돌 밴드’는 국적 상관없이 한국과 일본 내 거주하는 1995년 1월 1일~2009년 12월 31일 출생 남성이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보컬 등 밴드로 활동 가능한 악기 연주자라면 개인 혹은 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신청을 받는다

일본 지상파 방송국 TBS와 FNC가 기획하고 SBS 미디어넷이 제작하는 ‘더 아이돌 밴드’는 한국 SBS M, SBS FiL과 일본 TBS에서 동시 방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