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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 명형서 "예뻐서 귀신 찾아오나봐"…가위 에피소드 공개

2022-06-23 16: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인 걸그룹 클라씨(CLASS:y) 멤버들의 수면 습관이 공개됐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지난 22일 오후 8시 네이버 NOW.(나우) ‘클라씨 연구소’에 출연했다.

클라씨가 지난 22일 방송된 네이버 NOW. '클라씨 연구소'에서 수면 습관을 공개했다. /사진=네이버 NOW. 캡처



이날 다섯 번째 연구 주제로 ‘수면 연구’를 진행한 클라씨는 멤버들의 다양한 잠버릇부터 수면 자세로 알아보는 심리테스트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김선유는 “보은이는 잘 때 항상 침대를 침범한다”며 귀여운 잠버릇을 공개했다. 원지민은 “선유가 침대에 와서 안긴 채 잠이 들었다. 일어났는데 어느새 자기 침대에 가 있었다. 서로 기억을 못 한다”고 깜짝 놀랐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수면 자세로 알아보는 심리테스트를 진행한 클라씨는 각자 멤버들의 수면 자세를 공개, “저희 클라씨는 이런 자세로 잠을 잡니다”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명형서는 “저는 가위가 눌릴 때가 많아서 잠을 잘 못 잔다. 너무 예뻐서 귀신들도 찾아오는 것 같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윤채원은 “저도 가위에 잘 눌리는 편인데 머리만 대면 잠에 든다”고 밝혔다.

수면을 위한 ASMR 제작을 마친 클라씨는 멤버들 각자의 알람 소리를 소개했다. 홍혜주는 “좋아하는 노래도 알람소리로 하면 싫어진다. 저희 노래는 알람소리로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씨는 자기 전 듣는 노래에 대해 소개했다. 김선유는 “태양 선배님의 ‘눈코입’을 듣는다. 옛날부터 좋아하던 노래”라고 밝혔고, 박보은은 “백현의 ‘Bambi’다. 멤버들이 다 같이 빠졌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씨는 22일 일본에서 데뷔곡 ‘셧다운’(SHUT DOWN)의 일본어 버전이 담긴 데뷔싱글을 발표했다. 같은 날 일본 지상파 방송사 TV도쿄의 ‘TV도쿄뮤직페스티벌’ 생방송에 출연, 처음으로 일본에서 무대를 가졌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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