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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도 옥순 전성시대? 선남선녀 라인업에 데프콘·이이경·송해나 감탄 연발

2022-06-24 13:0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9기가 역대급 설렘과 재미를 예고했다.

SBS PLUS와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9일 방송을 앞두고 9기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선보인 예고편에서 데프콘은 "9기 정말 재밌어요"라고 '솔로나라 9번지'의 포문을 연다. 이어 노란색 스포츠카가 '솔로나라 9번지'에 미끄러지듯 입성하고, 선글라스를 끼고 '나는 솔로'를 찾은 카리스마 비주얼의 솔로남이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룩북에서 튀어나온 듯 댄디한 차림의 솔로남까지 등장하고,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다 함께 "어머~"를 합창하며 마치 주문에 걸린 듯 9기 솔로남들에게 빠져든다. 


사진=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그런가 하면, '솔로나라 9번지'에서도 옥순이라는 이름표가 바람에 나부껴 시선을 강탈한다. 이름표를 본 이이경은 "대체 옥순이라는 이름에 뭘 해놓은 거야?"라고 경악해, 9기에서도 거세게 불어닥친 '옥순의 전성시대'를 예감케 한다. 

옥순 외에도 여성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부터 단아한 긴 생머리까지 휘날리는 '여신 미모'의 솔로녀들이 줄줄이 등장해, 역대급 9기 라인업을 완성한다. 어쩔 줄 모르는 표정으로 솔로녀들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급기야 얼빠진 모습으로 "어우!", "와우!"를 연발한다. 제작진마저 "이번 기수, 정말 대박이다!"라고 호언장담한 9기의 로맨스가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매회 3%가 넘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 중인 '나는 솔로'는 오는 29일 밤 10시 30분 '솔로나라 9번지'의 첫 포문을 연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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