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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시즌2 남자 편, 53개 기획사 미팅 갖는다

2022-06-27 09: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과후 설렘' 시즌2 남자 편이 지원자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한다.

27일 '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방과후 설렘' 시즌2 남자 편 제작을 위해 53개 연예 기획사들과 미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방과후 설렘' 시즌2 남자 편은 시즌1보다 확장된 글로벌 오디션으로 시즌1과 달리 글로벌 멤버를 대거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동시 중계된다는 소식에 K-POP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사진=M25(엠이오)



'방과후 설렘' 시즌2 남자 편은 오디션계의 선두주자 한동철 PD가 연출과 제작을 맡아 K-POP 스타를 꿈꾸는 지원자와 업계 종사자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동철 PD는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언프리티 랩스타' 등 국내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력이 있다.

'방과후 설렘' 시즌 1에서는 4세대 실력파 아이돌 클라씨(CLASS:y)를 배출했다. 클라씨는 데뷔 2개월여 만에 일본에서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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