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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첫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 전석 매진…티켓파워 입증

2022-06-29 09:06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29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탁 쇼'(TAK SHOW) 서울 공연 티켓 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영탁의 첫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사진=밀라그로 제공



영탁은 오는 7월 29일~31일 총 3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데뷔 후 17년만의 첫 단독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영탁의 음악적 활동을 집대성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음악과 섬세한 무대 구성, 예능감과 소통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다.

영탁은 그동안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비롯해 '찐이야', '꼰대라떼', '막걸리 한 잔', '누나가 딱이야', '옆집 오빠', '전복 먹으러 갈래'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아스트로 MJ 등 다양한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도맡아 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아울러 그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MMM' 발매를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영탁은 서울 공연 이후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전국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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