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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퀸' 선미, 3년만의 월드투어…북미·유럽 16개 도시

2022-06-30 09: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선미가 두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지난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미의 월드투어 '2022 선미 투어 굿 걸 곤 매드'(SUNMI TOUR 'GOOD GIRL GONE MAD') 개최 소식을 알렸다. 

선미가 8월 월드투어에 나선다.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선미는 오는 8월 14일 폴란드 공연을 시작으로 스페인, 독일,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핀란드 등 유럽 7개 도시에서 공연을 전개한다.

이어 미국과 캐나다 2개국에서 시카고, 뉴욕, 토론토, 애틀랜타, 시애틀, LA,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등 8개 도시를 돌며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선미는 피날레를 장식할 서울 공연까지 총 10개국, 16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선미의 이번 월드 투어는 지난 2019년 진행된 첫 월드 투어 이후 약 3년 만이다.

콘서트 '굿 걸 곤 매드'는 2019년 열린 동명의 온라인 콘서트 연장선에 놓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

선미는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양면성,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내면에 숨겨진 무의식적인 감정들을 '환호, 비난, 빛, 그림자, 상처, 치유, 비상'이라는 7개의 키워드로 표현한 바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 29일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로 컴백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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