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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모친 고향 전남 해남군 홍보대사 위촉…각별한 인연

2022-07-05 09: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홍자가 전라남도 해남군 홍보대사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5일 "홍자가 지난 1일 해남군민광장에서 열린 전남 해남군 민선 8기 출범식에 참여해 2회 연속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홍자는 2024년까지 2년간 더 해남군과 동행한다. 

홍자가 지난 1일 전남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은 명현관 해남군수(왼쪽)와 홍자가 위촉식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해남군 제공



홍자는 어머니의 고향인 전남 해남군에서 2020년 7월부터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 그는 군정 홍보, 관광자원, 농수산물 알리기 등에 동참해왔다. 지난 해 11월에는 해남미남축제에서 열린 미남힐링콘서트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홍자는 음악, 공연, 시투, 화보, 봉사활동 등으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올해 초에는 '누아르 트롯' 장르 신곡 '화양연화'를 발표했다. 

홍자는 다음 달 개막하는 뮤지컬 '서편제'에서 송화 역으로 무대에 올라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선다. '서편제'는 8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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