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지창욱이 생일을 맞아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투표수 1억을 돌파하고 당일 배우 1위로 제25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지창욱의 팬클럽 '데이락' 등은 '최애돌 셀럽' 커뮤니티 상단에 직접 만든 생일 배너로 장식하고, 하루 동안 무려 111,400,724표를 투표하며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 셀럽'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각종 SNS에서는 전 세계 팬들이 '#지창욱_생일_축하해', '#HappyChangwookDay' 해시태그를 포함해 다양한 언어로 배우 지창욱의 생일을 축하했다. 또한 최애돌 셀럽 '서포트'를 통해 팬들이 모여 모금에 성공하고 디자인까지 직접 선정한 다양한 광고가 게시됐다. 지하철 CM보드 광고는 7월 12일까지 건대입구역에서 확인 가능하며, 홍대입구역 공항철도 미디어월 광고는 7월 9일까지 게시된다.
'최애돌 셀럽'을 통해 지창욱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현재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또한 지창욱의 팬클럽 데이락과 해외팬덤연합(GFA), 'Yangyang Couple Philippines and Worldwide'에서도 각각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저소득 위기가정에 생계비와 의료비로 사용될 후원금을 전달한 팬들은 최근 지창욱이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에서 전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함께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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