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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EDM 페인트 페스티벌, 내년 6월 한국 상륙

2022-07-06 12: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유럽 최대 EDM 페인트 페스티벌 네온 스플래쉬(NEON SPLASH)가 한국에 상륙한다.

엔터테인먼트 기업 메가메타는 지난 5일 “네온 스플래쉬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독점 개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내년 6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개최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개된다.  

유럽 최대 EDM 페인트 페스티벌 '네온 스플래쉬'가 내년 6월 한국에서 개최된다. /사진=메가메타 제공



독일 E2W Group은 ‘Pacha IBIZA on Tour’와 ‘Don’t let daddy know’ 등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 브랜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 개발 및 DJ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EDM 관련사업을 하고 있는 유럽 최대의 회사다.

네온 스플래쉬는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 16개국에서 활발히 개최되고 있는 최초의 페인트 페스티벌이자 유럽 최고의 EDM 페스티벌이다.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천연 형광물감을 활용해 볼거리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DJ 마틴 게릭스, 돈 디아블로 등 톱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의 DJ라인업은 내년 초 발표 예정이다.

독일 E2W그룹 다니엘 김(Daniel Kim) 대표는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네온 스플래쉬가 이번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게 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K-팝(POP)과 EDM이 새롭게 결합돼 유럽에 버금가는 아시아 최고의 페스티벌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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