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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김영훈 대표와 11월 결혼…김용건 며느리 된다

2022-07-06 15: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황보라·김영훈 커플이 결혼을 발표했다.

워크하우스컴퍼니는 6일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던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황보라 배우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보라도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긴 시간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사진=소속사, 김영훈 대표 SNS



황보라는 2014년 7월 김영훈 대표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영훈 대표는 배우 겸 감독 차현우로 활동했으며 배우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의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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