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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 '시크릿가든' 현빈 변신…김응수 극찬 ('응수씨네')

2022-07-06 16: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병찬이 연기와 노래를 모두 섭렵했다.

이병찬은 6일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응수씨네(CINE)2'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그는 라이브 방송, 한강 버스킹, 신곡 '아이 드림'(I Dream ) 활동,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패션 화보 등 지난 한 달 바빴던 활동을 돌아보며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이병찬이 6일 네이버 나우. '응수씨네'에서 라이브와 연기를 펼쳤다. /사진='응수씨네' 캡처



그는 한강 버스킹을 떠올리며 "지금 다시 생각해도 진짜 꿈같다. 다시 하고 싶다.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병찬은 또 '병찬이의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코너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배우로서 하고 싶은 역할을 묻자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다.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스타일의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연기에 앞서 이병찬은 김응수에게 연기 발성에 대해 물었다. 또 '해바라기' 김래원, '지붕 뚫고 하이킥' 황정음, '쌈, 마웨이' 김지원, '시크릿가든' 현빈, '클래식' 조승우를 비롯 사극 연기까지 완벽 소화하며 연기 재능을 뽐냈다. 

김응수는 "오늘 우리는 위대한 배우의 탄생 순간을 지켜봤다"며 이병찬의 연기력을 인정했다.

연기를 마친 이병찬은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펼쳐 나가며 죠지의 '좋아해.. (바른연애 길잡이 X 죠지)', 첸의 '최고의 행운'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그는 앞으로 하고 싶은 음악 스타일에 대해 "힙합에서 싱잉 랩을 하고 싶다. 아직은 연습하진 못했지만 꼭 도전하고 싶은 분야다. 힙합적인 느낌으로 노래도 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병찬은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 '쇼미더머니 10' 세미 파이널 '불협화음 (Feat. AKMU)', MINO(송민호)의 '도망가'를 불렀다.

한편, 이병찬은 오는 16~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앵콜'에 참여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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