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22년 7월 김선호가 팬들의 사랑과 응원으로 '최애돌 셀럽' 제24대 기부천사로 선정돼 지하철 광고를 선물받고 기부금을 달성했다.
연예인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배우, 가수, 예능, 댄서 카테고리를 모두 더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선호, 송가인이 각 1~5위를 차지하며 7월의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또한 여자 배우 카테고리에서 300만표를 달성한 서예지가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이는 100% 팬들의 30일간 꾸준한 투표로 이룬 결과다.
그 중 배우 순위 1위에 등극한 김선호는 종합 누적 순위 TOP4를 달성하고 2022년 7회 연속 기부천사에 이름을 올렸다. 팬덤 '선호하다'의 엄청난 영향력으로 평균 투표수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김선호는 배우 중 가장 영향력이 높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최애돌 셀럽'은 기부천사로 선정된 김선호의 이름으로 지하철 CM보드 광고와 기부를 진행한다. 광고는 7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후원하는 밀알복지재단에 김선호의 이름으로 50만원이 기부될 예정이다.
김선호는 최근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복귀했다.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선호는 극 중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젊은 산악인 조 역을 맡아 지난 9일 첫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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