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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JYP와 전원 재계약 "멤버간 굳건한 신뢰 바탕"

2022-07-12 11: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재계약을 맺었다.

JYP는 12일 "트와이스가 올 가을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전원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12일 트와이스가 JYP와 전원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사진=JYP 제공



이번 재계약을 통해 트와이스는 JYP와의 돈독하고 끈끈한 인연과 의리를 다시 한번 이어가게 됐다. 트와이스는 멤버 간 굳건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JYP와 재계약을 결정했다. JYP는 트와이스가 글로벌 정상 걸그룹으로서 더욱 성장해 가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일 음반 누적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정규 3집 '빌보드 200' 3위, 전 세계 걸그룹 중 최다인 20편의 1억 뷰 이상 MV 보유 등 숱한 국내외 신기록을 세웠다. 

올해도 맹활약 중이다. 네 번째 월드투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 미주 투어에서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공연을 펼쳤고 2회 앙코르 콘서트 포함, 미국 5개 도시 9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15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일본에서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돔 3회 연속 공연을 통해 막강한 인기를 재입증했다. 

나연은 지난 달 '아이엠 나연'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팝!'으로 멤버 중 첫 솔로 활동에 나섰다. 그는 '빌보드 200' 7위에 오르며 해당 차트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오른 K팝 솔로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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