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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 ‘빌보드 200’ 8주 연속 차트인

2022-07-13 09: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8주 연속 머물렀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6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3계단 상승한 136위에 자리했다. 

12일(현지시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앨범 '미니소드2:서스데이스 차일드'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8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지난 5월 발매된 이 앨범은 같은 달 28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자체 최고순위인 4위로 진입한 이래 8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올해 발매된 K-팝 그룹 앨범 가운데 이 차트에 최장기간 차트인한 앨범이다.

또한, 이 앨범은 ‘월드 앨범’ 차트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 각각 7위 등 여러 차트에도 랭크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개최하는 동시에 미국의 저명 TV쇼에 연달아 출연하며 북미 시장에서 높아진 위상을 증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1일 미국의 대표 아침 TV 프로그램인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이하 GMA)’에 출연해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갖고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러브식 미국'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30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오른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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