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나대지마 심장아' 딘딘 "반년 된 남·여사친은 빠져" 극대노

2022-07-13 14: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나대지마 심장아’의 MC 딘딘, 조현영, 풍자, 곽윤기가 우정과 사랑에 대한 소신을 밝힌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채널S·K-STAR 신규 예능프로그램 ‘나대지마 심장아’에서는 ‘프렌즈 빌리지’에 입주한 8인의 남사친, 여사친들이 심장 뛰는 첫 만남 후, 서로의 짝꿍 소개의 시간이 펼쳐진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채널S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짝꿍소개 시간이 펼쳐진다. /사진=채널S 제공



스튜디오에 모인 MC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는 누가 누구의 친구인지 저마다 촉을 세우며 추리를 가동한다.

8인의 출연자들은 첫날 밤 모두가 모여앉아 ‘친구 공개 후 짝꿍 소개서를 읽어주세요’라는 제작진의 메시지를 받은 뒤, 한 커플씩 서로를 소개하기 시작한다. 이때 14년 차부터 6개월 차까지 다양한 친구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지켜보던 딘딘은 갑자기 “반년은 빠져라. 은근슬쩍 어딜 끼려고 해”라며 분노한다. 곽윤기 역시 “반년이 어떻게 친구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딘딘은 잠시 후 진지한 표정으로 “반년 정도 된 친구 사이인데, 얘가 날 좋아하는 걸 알아. 그럼 어떻게 할 거냐”고 MC들에게 묻는다. 이에 조현영은 “그 사람과 잘 될 마음이 없으면 저는 일단 거리를 두는 편”이라고 답한다. 그러자 딘딘은 “둘이 저렇게 만나는 거 보면 서로 감정이 있는 것 아니냐”며 두 출연자의 관계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풍자마저도 “6개월 됐는데 저렇게 돌아다니는 건 무언가 있는 것”이라며 맞장구친다. 

오는 15일 오후 9시 20분 채널S·K-STAR 동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