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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의 연인' 나인우, 김보연과 수상한 만남…감정 변화?

2022-07-13 15: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징크스의 연인’ 나인우가 김보연과 만나 심각해진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는 수광(나인우 분)과 은옥진(김보연 분)의 본격적인 만남이 이뤄진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징크스의 연인'에서 나인우와 김보연이 만난다. /사진=빅토리콘텐츠 제공



지난 방송 말미, 옥진은 수광이 일하는 행운생선가게로 찾아가 예언의 무녀에 대해 물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수광과 옥진이 마주 보고 앉아 심각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만남은 슬비(서현 분)와 관련이 있다. 수광의 양손에 들린 의문의 편지 두 통의 정체는 무엇일지,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이유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수광의 놀란 듯한 표정은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을 예감케 한다. 수광과 옥진은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그를 만난 후 수광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호기심을 높인다. 

제작진은 “9회에서는 수광 주변에 은옥진이라는 또 다른 인물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라며 "그의 등장이 수광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극의 흐름을 어떻게 끌고 가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징크스의 연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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