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현아가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14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현아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나빌레라'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아가 14일 미니 8집앨범 '나빌레라'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피네이션 제공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나빌레라'를 비롯해 '배드 독'(Bad Dog), '피카소 앤드 피메일 올리비어'(Picasso & Female Olivier), '띵가띵가', '와치 미'(Watch Me)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나빌레라'는 현아와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 던(DAWN)이 함께 작사한 곡이다. 던은 2번 트랙 '배드 독'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다.
4번 트랙 '띵가띵가'는 선우정아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지난 2016년 발매된 현아의 미니 5집 수록곡 '나팔꽃' 이후 오랜만에 성사된 두 사람의 협업 소식이 예비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아는 3번 트랙 '피카소 앤드 피메일 올리비어', 5번 트랙 '와치 미' 등 2곡의 자작곡을 앨범에 수록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현아가 '나빌레라'를 통해 어떤 음악적 스타일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현아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나빌레라'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