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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심야괴담회' 최예나 "무서운 것 보고 한약 먹어"

2022-07-14 14: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심야괴담회’가 방송시간을 변경했다.

MBC는 14일 "이날부터 방송 시간을 오후 10시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MBC '심야괴담회'가 14일부터 방송시간을 오후 10시로 앞당긴다. /사진=MBC 제공



이날 방송에는 ‘악역 전문 배우’로 활약 중인 최병모와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가 스페셜 괴스트로 방문한다. 

최예나는 “지금 ‘심야괴담회’ 녹화장에 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며 자신을 공포 최약체라고 밝힌다. 그는 “공포 영화를 본 후 무서움이 가시지 않아 한약까지 지어 먹었다”고 고백한다. 

여러 작품에서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인 ‘신스틸러’ 최병모 또한 겁쟁이로서의 반전 매력을 뽐낸다. 최병모는 치과에서도 무서워서 인형을 꼭 끌어안고 치료받는다고 깜짝 고백한다. ‘심야괴담회’ 녹화 때도 사연을 듣는 내내 인형을 부둥켜안고 있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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