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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구해줘! 홈즈' 강서구·강남구 실버하우스 매물 공개

2022-07-17 22: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실버하우스를 찾는 노부부를 의뢰인으로 맞이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이경실과 가수 조정민, 박영진 그리고 가수 임창정과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1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 이경실, 조정민, 임창정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사진=MBC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실버하우스를 찾는 노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올해로 결혼 42년 차를 맞이한 부부는 두 딸이 해외에 나가 살면서 단둘이 지내고 있다. 두 사람은 적적함과 매 끼니를 차리는 것이 힘에 부쳐 실버하우스를 찾고 있다고 밝히며, 식사가 제공되는 다른 형태도 괜찮다고 한다. 

지역은 현재 살고 있는 용인시와 수원시 또는 도심형 실버하우스가 있는 서울 지역을 바란다. 또 식사 서비스와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있어야 하고,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병원이 인근에 있길 바란다. 예산은 보증금(전세가) 7억 원대, 월 생활비 3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복팀에서는 코미디언 이경실과 가수 조정민 그리고 박영진이 강서구 등촌동으로 출격한다. 350세대가 거주 중인 도심형 실버타운으로 차량 10분 거리에 대학병원이 있는 이곳에는 건물 내 가정의학과 의사와 간호팀이 상주하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

매물의 내부를 살펴보던 이경실은 엘리베이터 안 의자와 곳곳에 설치된 안전바, 비상벨을 보며 어른들에게 꼭 필요한 배려라고 칭찬한다. 

덕팀에서는 가수 임창정과 붐이 강남구 자곡동으로 향한다. 170세대 거주 중인 도심형 실버타운으로 인근에 대형 병원 2곳이 있다. 피트니스센터, 노래방,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둘러보던 임창정은 덕팀의 운명을 걸고 골프 퍼팅 공약을 펼친다.

더불어, 이번 주 파도파도 '홈서핑' 코너에서는 김포시 운양동의 3원색 3층 집을 파본다. 올 리모델링을 통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레드, 블루, 그린, 옐로우 등 비비드한 컬러를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강렬한 레드의 계단과 그린의 욕실 그리고 블루의 서재까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컬러 인테리어를 보여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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