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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투니버스에서 본다…'니켈로디언 타임' 8월 론칭

2022-07-18 09: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투니버스에서 매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CJ ENM 투니버스는 오는 8월 1일부터 미국 대표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들을 감상할 수 있는 ‘니켈로디언 타임’을 전격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투니버스가 오는 8월 1일부터 미국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을 편성한다. /사진=CJ ENM 제공



‘니켈로디언 타임’은 매일 오전 8시~9시, 오후 5시~6시에 투니버스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네모바지 스폰지밥 ▲퍼피 구조대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닌자 거북이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편성될 예정이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은 매주 평일 오후 5시, 주말 오후 5시 30분에 편성됐다. 태평양 바닷속 도시 ‘비키니 시티’에 사는 노란색 바다해면 동물 스폰지밥과 친구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여 년 넘게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니켈로디언의 대표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인기 애니메이션 ‘퍼피 구조대’도 매일 오전 8시 투니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드벤처 베이를 지키기 위해 뭉친 퍼피 구조대 대장 라이더와 체이스, 마셜, 러블 등 귀엽고 개성있는 여섯 마리 강아지의 모험담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이외에도 10살 꼬마 티미가 수호천사 부부 코스모와 완다를 만나며 벌어지는 소동극을 그린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가 토요일 오후 5시에, 존재의 비밀을 파헤치며 히어로가 되어가는 돌연변이 거북이 4총사의 활약극을 담은 ‘닌자 거북이’가 일요일 오후 5시에 각각 투니버스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니켈로디언 타임’은 오는 8월 1일부터 투니버스 채널에 정식 편성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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