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하나카드는 해외여행과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가장 필요한 혜택만을 모은 ‘트래블로그(Travlog)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카드가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트래블로그(Travlog)’를 출시했다./사진=하나카드 제공
이 서비스는 원, 달러, 엔, 유로, 파운드 총 5종의 통화를 충전할 수 있으며 외화 하나머니로 충전할 때 환전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고객들은 하나머니 앱을 통한 실시간 충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편리하게 외화 관리를 하고 환전수수료 비용을 아낄 수 있다.
‘트래블로그 서비스’ 런칭과 함께 출시되는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충전된 원화 및 외화 하나머니를 이용하는 카드로 △해외 가맹점 결제 시 부담해야 하는 해외서비스수수료와 국제브랜드수수료 무료 △해외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경우 해외ATM인출수수료와 국제브랜드수수료 무료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0.3% 하나머니 적립 등의 서비스를 주요 혜택으로 담고 있다.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하나머니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컨택리스(비접촉결제방식) 결제 기능이 탑재된 가맹점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뉴욕, 시카고, 런던 등 컨택리스 결제를 지원하는 대도시 지하철의 교통단말기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제한됐던 해외여행이 일상생활 복귀로 재개되는 트렌드와 최근 고환율로 여행 비용에 부담을 가지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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