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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탈퇴…르세라핌 측 "전속계약 해지, 5인 체제 활동 예정"

2022-07-20 11: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이 팀에서 탈퇴한다.

소속사 하이브·쏘스뮤직은 20일 "당사는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가람은 데뷔 전부터 학폭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을 낳았다. 르세라핌 측은 이를 반박했으나 김가람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잇따랐고,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김가람은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쏘스뮤직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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