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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지민·뷔·정국, 베니 블랑코X스눕독과 협업

2022-07-21 09: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지민, 뷔, 정국이 베니 블랑코(benny blanco), 스눕독(Snoop Dogg)과 만났다. 

베니 블랑코는 지난 20일 자신의 공식 SNS에 진, 지민, 뷔, 정국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하며 협업을 예고했다. 

오는 8월 5일 방탄소년단 진, 지민, 뷔, 정국과 베니 블랑코, 스눕독의 협업곡 '배드 디시전'이 공개된다. /사진=Matt Adam, 빅히트 뮤직 제공



영상 속 블랑코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밴드에 함께할 것을 제안했고, 지민은 “위 캔 메이크 어 송 투게더(We can make a song together)”라고 화답했다. 

블랑코는 앞서 지난 19일에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 하이브 아메리카 CEO 스쿠터 브라운과 화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진, 지민, 뷔, 정국과 베니 블랑코, 스눕독의 협업곡 ‘배드 디시전'(Bad Decisions)은 블랑코가 올해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정규 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오는 8월 5일 공개된다. 

진, 지민, 뷔, 정국은 특별한 협업을 통해 보컬 역량을 드러낸다. 동시에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블랑코는 지난 5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뽑는 ‘#MyBTSTracks’ 투표에서 선정된 곡을 스페셜 리믹스로 재탄생시키면서 방탄소년단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과 베니 블랑코는 '배드 디시전' 발표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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