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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국가부' 김희재·정동원 출격…형제의 난 예고

2022-07-21 21: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국가가 부른다'에 김희재와 정동원이 뜬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대결을 펼치는 '장르 대격돌'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희재와 정동원은 특급 용병으로 초대된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김희재, 정동원이 출연한다. /사진=TV조선 제공



절친한 형제 사이인 김희재, 정동원은 이날 국가부 요원들과 각각 팀을 이뤄 적으로 재회한다. 이들은 친한 만큼 거침없는 공격으로 유쾌한 대결을 펼친다. 

김희재는 신곡 '짠짠짠'을 부르며 등장, 완벽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한다. 김희재의 춤 실력을 눈앞에서 확인한 국가부 요원들은 "춤선이 너무 예쁘다", "끼가 장난이 아니다" 등 극찬을 쏟아낸다.

'국가부'에 두 번째 방문한 정동원은 "국가부 형들과 이번에는 대결을 한번 해보고 싶어 찾아왔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그는 김희재와 용병 대표전으로 다시 만나 1대1 대결로 맞붙는다.

한편, 이날 세상을 떠난 아들과 김희재가 너무도 닮아 팬이 됐다는 시청자의 사연이 도착한다. 사연자를 마주한 김희재 역시 눈물을 참지 못한다. 그는 따뜻한 포옹과 진심 어린 노래로 사연자를 위로한다.

또한 김희재는 "예심 무대부터 결승전 투표까지 계속해서 응원했다"며 '국민가수' 원픽으로 이병찬을 꼽는다. 외모부터 목소리까지 닮은 두 사람의 감미로운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정동원은 최근 발매한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OST 'alright' 무대를 김동현과 함께 최초로 선보인다. 래퍼로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에 현장은 후끈 달아오른다.

또한 정동원은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붐과 함께 잔망미 넘치는 '옆집오빠' 무대를 선보이며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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