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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유연정,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서단 변신…우아함 가득

2022-07-22 19: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우주소녀 유연정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서단으로 변신한다. 

최근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제작사는 공식 SNS를 통해 유연정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유연정이 출연하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스타쉽 제공



이날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유연정은 꽃을 든 채 깊이 있는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원작으로 한다.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군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유연정은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의 외동딸로 정혁의 약혼녀인 서단 역으로 출연한다.

앞서 유연정은 록뮤지컬 '리지'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바 있다. 극 중 유연정은 앨리스 러셀 역을 맡아 시원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사랑의 불시착'은 9월 16일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막을 올린다.

한편, 유연정이 속한 우주소녀는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 우승 이후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Sequence)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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