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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구해줘! 홈즈' 집콕 특집, 용인·남양주 등 매물 공개

2022-07-24 22: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특별한 매물을 찾아 나선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는 ‘파도파도 홈서핑’ 집콕 여행 특집으로 가수 박준형,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박나래 그리고 가수 허영지와 양세찬이 각각 매물을 파본다.

2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 god 박준형, 디자이너 조희선, 가수 허영지가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이날 방송은 홈캉스 특집답게 모든 로망을 완벽하게 실현시킨 집들을 소개한다. 

복팀에서는 god 박준형,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박나래가 용인시 수지구로 향한다. 잔디 정원을 품은 주택의 거실은 그 길이만 약 18m다. 채광 걱정 없이 파노라마 통창으로 정원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집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코디들의 부러움을 산다. 조희선 소장은 “소형 엘리베이터는 기계실이 필요 없어서 집 안에 한 평 정도 공간이 있으면 설치가 가능하다”고 소개한다.

그런가하면 아래층에는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홈 짐과 스크린 골프장이 설치돼 있다. 이를 본 박준형은 “이렇게 집이 좋으면 집 밖에 안 나간다. 그러면 치매가 생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3층에 위치한 안방으로,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케 한다. 안방문을 열고 나가면 야외 공간에 인피니티 풀이 있다.

이어 남양주 다산 신도시에 위치한 전원주택으로 향한다. 박나래는 본격적으로 매물을 파 보기 전, 이번 매물의 특징으로 방이 9개, 화장실이 무려 6개라고 소개해 기대를 모은다.

이곳은 요새를 연상케 하는 자이언트 하우스다. 집 안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면 미니 풀장을 품고 있는 정원이 등장한다. 박준형은"한국의 베버리 힐즈"라며 감탄사를 연신 내뱉는다. 1층부터 3.5층까지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최고급 인테리어는 역대급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지층으로 향한 세 사람은 편백 사우나실과 홈 짐을 소개한다. 이를 본 코디들은 “헬스장 규모이다”, “기획사 안무실 수준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미니바와 당구대, 노래방 기계가 설치된 멀티룸을 소개한다. 박준형은 이곳을 ‘맨 케이브’라고 말하며 눈을 떼지 못한다. 그는 god의 히트곡을 부르며, 코디들 전원 그 때 그 시절로 소환했다는 후문이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는 1996년 준공된 아파트를 소개한다. 3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쳐 5성급 호텔 뷰를 연상케 한다. 거실로 들어선 세 사람은 막힘없이 뻥 뚫린 한강 뷰에 환호한다. 

허영지와 양세찬은 서울 중구 황학동 집으로 향한다. 평범한 아파트로 보이지만 2018년 사무실을 주거용으로 리모델링했다. 인더스트리얼 감성이 묻어나는 거실, 발코니에 벽돌을 쌓아 만든 욕조, 이태리 명품숍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 룸, 영화 '인턴' 사무실을 오마주한 서재 등이 있다. 

두 사람은 최고급 시설이 완비된 주방을 둘러보다 싱크대 수전 사용법을 몰라 당황한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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