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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솔로 활동시 포텐 터질 것 같은 男 아이돌 1위…뷔·로운 2·3위

2022-07-25 10:2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네티즌이 그룹보다 솔로 활동 시 포텐 터질 것 같은 남자아이돌 멤버로 방탄소년단 지민을 가장 많이 뽑았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는 '그룹보다 솔로 활동 시 포텐 터질 것 같은 남자아이돌 멤버는?'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총 투표수 12,452표 중 4,604(37%)표로 1위에 오른 지민은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로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자작곡을 공개할 때마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지민은 패션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2위는 2,111(17%)표로 방탄소년단 뷔가 차지했다. 화려하고 도도한 외모와 달리 순하고 친화력 넘치는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뷔는 자작곡인 OST 'Sweet Night'의 성공으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가수 외에도 사진, 그림 등 예술 분야에서도 재능을 드러낸 뷔는 최근 개인 활동에 집중한다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위는 1,911(16%)표로 로운이 선정됐다. 보이그룹 SF9의 센터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로운은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드라마 '연모', '내일'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로운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광고, 화보 등 개인 활동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이 외에 차은우(아스트로), 강승윤(WINNER), 백현(EXO) 등이 뒤를 이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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