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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측 "박은빈·강태오 관계 변화, 관전포인트 될 것"

2022-07-25 14: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한 설렘을 준다.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측은 25일 본편만큼이나 유쾌하고 따뜻한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부터 주현영, 하윤경, 주종혁 등 배우들의 활짝 핀 꽃미소가 설렘을 유발한다.

25일 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사진=ENA 제공



사진 속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는 '우영우' 흥행 비결을 짐작케 한다. 

박은빈(우영우 역)은 대본에 집중하는 진지한 모습부터 환한 미소까지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태오(이준호 역)는 부드러운 미소로 설렘을 유발한다.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 변화는 최고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강기영은 정명석 역으로 새 인생 캐릭터를 쓰고 있다. 우영우와 신입 변호사들의 멘토로서, 정해진 방법이 아닌 방향을 제시하며 성장을 이끌어주는 존재다. 그의 리더십은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세 신예로 주목받은 주현영, 하윤경, 주종혁의 존재감도 빛을 발하고 있다. 주현영은 우영우의 절친 동그라미 역으로 극에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하윤경은 우영우에게 ‘봄날의 햇살’처럼 따스한 힘이 되어주고, 그를 대신해 여름의 직사광선 같은 따끔한 일침도 날리는 최수연 역으로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종혁은 극에 새로운 갈등을 불러온 권모술수 권민우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권민우의 성장도 2막에서 주목할 만하다.

제작진은 “우영우의 세상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설렘을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은 2막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관계 변화와 함께 찾아온 2막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우영우'는 최근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8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15%를 넘어섰다.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반응도 폭발적이다. '우영우'는 넷플릭스를 통해 31개 언어로 스트리밍 중으로, 2주 연속 비영어 TV 부문 가장 많이 본 콘텐츠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넷플릭스 글로벌 톱(TOP)10, 7월 2주 차)

한편, '우영우' 9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된다. 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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