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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냉국수·탕수육·태국 쌀국수 맛의 비법은?

2022-07-25 20: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활의 달인'이 전국 달인을 찾아 나선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여 냉국수 & 전주 탕수육, 태국 쌀국수, 일본 물수제비, 화제의 이색 달인 등이 소개된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홈페이지



이날 '생활의 달인'은 대한민국 은둔 고수, 노포를 소개한다. 먼저 입구에서부터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이곳에서는 30년 내공으로 완성된 냉국수를 내어준다. 기름칠 한듯 쫄깃하고 탱글한 면발과 매콤하면서 자꾸 당기는 오이 고명으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무려 60년 동안 자리를 지킨 전주의 터줏대감,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탕수육 맛으로 정평이 난 곳으로 찾아간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달큰한 소스에 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탕수육의 조화가 특징이다. 

한국에서 선보이는 태국 로컬 맛 달인도 있다.

이곳에서는 태국에서만 맛볼 수 있던 태국식 쌀국수의 진수를 직접 느낄 수 있다. 달인은 태국 가정집에서 처음 맛본 현지 음식에 매력을 느끼고, 직접 레시피를 전수받았다.

진한 사골 베이스 국물이 특징인 태국식 쌀국수를 만들기 위해 6시간 동안 아롱사태를 넣어 부드럽고 진한 육수를 내기에 늘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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