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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컴백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음악방송 일정 취소"

2022-07-25 19: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지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5일 "지코가 이날 오전 자가진단키트로 양성을 확인했다. 이후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코는 현재 경미한 인후통과 몸살 기운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코가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KOZ 제공



소속사는 "지코는 예정대로 오는 27일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를 발매한다"면서도 "이번 주에 출연 예정이던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출연 일정은 취소했다"고 전했다. 

지코의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지코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최근 가요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 앞서 이날 가수 윤종신, 그룹 NCT드림 마크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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