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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교통사고 당했다…"가해자, 어리고 어리석어"

2022-07-26 15: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김태진이 교통사고 가해자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태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 교통사고가 나서 입원을 했고 병원에선 말렸지만 스케줄을 계속 펑크 낼 수 없어 오늘 퇴원했다"는 글과 함께 반려묘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태진이 지난 25일 교통사고 가해자를 향한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사진=김태진 SNS



그는 현재 상태에 대해 "외상은 없지만 매일 통원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면서 "제가 표정이 안 좋거나 연락이 안 되거나 술 약속을 외면해도 이해해달라"고 지인들에게 당부했다.

교통사고 가해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태진은 "아주 어리고 어리석은데 이 일을 계기로 많이 성숙해질 것"이라며 "인생은 실전이니까"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편, 김태진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 출연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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